탈장이란 복강 내의 장기가 복벽의 약한 부분을 통해 복강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이며 대부분이 서혜부 주위를 통해 빠져나오는 서혜부 탈장입니다.
힘을 주거나 오랜 시간 서 있는 경우 서혜부 주위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호소하며 누워 있어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 감돈된 탈장으로 즉시 외과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탈장의 치료는 탈장 낭을 박리하여 인공막을 이용하여 약해진 복벽을 보강하는 수술적 치료이며 과거에는 개복술이나 3개의 절개창을 내어 복강경 수술을 하였으나 담대한 외과에서는 배꼽을 통한 단일공으로 수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 흉터가 거의 관찰되지 않습니다.